시각장애 1급, 24살 어린 엄마의 유일한 소원은
18개월 아들 우주를 잘 키워내는 일입니다.
남들보다 조금 더 서툰 엄마.
눈이 보이지 않는 24살 어린 엄마에게
18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에서 열까지 버겁습니다.
"아이를 낳는 것 보다 어려운 것이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.
저는 최선을 다해서 우주의 꿈을 지켜줄 거예요"
엄마가 우주를 지킬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도록
우주가 건강하게 자라 엄마의 눈과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
두 사람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세요.
세상에 오자마자 혼자된 아이들을 품:다 (0) | 2020.01.1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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